'마침내 바오밥을 보았을 때,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불안이 한순간에 사라졌다. 저 나무들은 신들이 사랑한 나무이자 내가 사랑한 나무였다. 바로 나의 나무였다.
바오밥을 촬영하는 내내 하늘엔 별들이 가득했고 그 아름다움에 달도 숨어 버렸다. 내 앞에는 오직 바오밥과 그 위를 비추는 별빛만 가득하였다. 바람도 우리 사이를 가르지 못했다'
<하늘과 땅의 나무들>
전시기간: 2024. 12. 8
관람문의: 02-3447-3477
전시장소: 예술의숲 팝업 갤러리
서울 중구 다산로 183, 1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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